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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하늘, ‘바람이 분다’ 여주인공…감우성과 멜로 호흡

배우 김하늘이 감우성과 멜로 호흡을 맞춘다.

16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김하늘은 JTBC 새 드라마 <바람이 분다(가제)> 여주인공 ‘수진’ 역에 캐스팅됐다.

배우 김하늘과 감우성. 사진|경향DB

<바람이 분다>는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려 사랑하는 아내와 이혼을 결심한 남자가 6년 후 아내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김하늘이 맡은 ‘수진’은 알츠하이머 치매인 남편(감우성)과 가슴 시린 사랑을 펼치는 여자다. 누구보다도 깊은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순애보를 전달한다.

그는 3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바람이 분다>를 택했다. 2016년 KBS2 <공항가는 길>로 멜로 열풍을 일으켰던 만큼, 또 한 번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바람이 분다>는 <예쁜 남자> <이웃집 꽃미남> 등을 연출한 정정화 PD와 <미세스캅> 황주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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