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곰신’의 삶을 드디어 끝냈다.
17일 빈지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BYE 육탄투혼 Hi Mom and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라며 전역 사진을 공개했다.
스테파니 미초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울었어요”라며 빈지노의 전역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초바는 걸어오는 빈지노를 향해 달려가 안기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스테파니 미초바는 키 170㎝·몸무게 45㎏에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모델이다.
2012년 발표된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솔로곡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