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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 슈, 임효성과 별거설…최측근 “별거설은 사실무근”

S.E.S 출신 슈와 그의 남편 임효성의 별거설의 진실은 무엇일까.

슈와 임효성 부부는 지난해 12월 31일 별거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별거 생활에 들어 갔고, 슈가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외출을 자제하며 남편과 따로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에 슈의 변호인은 “법률 관련 이야기도 아니고, 슈와 남편 임효성의 이혼과 별거설 문제는 내가 답변할 적절한 질문도 아니며 드릴 답변도 없다”고 밝혔다.

슈의 최측근 역시 “최근 불거진 슈, 임효성 부부의 별거설은 사실 무근이다. 최근 두 사람을 함께 만났다”며 “슈가 별거설에 대해 ‘대체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라며 답답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의 별거설은 지난해 8월에도 있었다. 당시 슈의 ‘도박 파문’이 일면서 각 언론 매체는 두 사람의 불화설을 보도했다.

임효성은 “슈는 좋은 아내이자 엄마”라며 “돈보다 사람이 먼저다. 워낙 순수하고 세상 물정이 어두워 실수한 것”이라며 슈를 두둔했다.

한편,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부장판사는 18일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형의 집행을 2년 간 유예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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