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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군대 묵묵히 기다려준 여친 미초바에게 ‘공개적으로’ 털어놓은 진심

래퍼 빈지노가 여자친구에게 애정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선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빈지노의 입대부터 제대까지 함께한 미초바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미초바는 빈지노 입대 이후 묵묵히 그의 곁을 지켜왔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를 21개월 동안 못 본다. 너무 보고 싶다”고 그리워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전역날에는 빈지노에게 달려가 안기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SBS방송캡처

전역 후 빈지노는 미초바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면서 진심을 털어놓기도 했다. 빈지노는 “(미초바가) 불평보다는 저를 더 지지해줬다. 그런 마음이 예쁘게 보이기도 하고 엄청 고맙고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미초바를 바라보며 “그렇지?”라고 질문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현재 공개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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