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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제작진이 럭셔리한 인생만 권유”…‘아내의 맛’ 출연 취소

김영아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김영아가 <아내의 맛> 출연 취소 이유를 밝혔다.

김영아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이라며 “그런 인생 안사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 하다가 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촬영 준비를 이 것 저 것 많이 해놨는데 캔슬하는 것도 바쁘다”며 “한국 분들은 절 잘 모르시지만 그래도 인스타에서 기대하고 있다고 하신 한국 분들을 위해!”라고 적었다.

앞서 김영아는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으로 국내 컴백 신호탄을 날렸다. 2014년 일본인 남편과 결혼해 도쿄에서 살고 있는 김영아는 ‘도쿄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출연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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