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시연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이날 갤럭시 폴드는 실물이 전시되지 않아 관객들이 직접 만져볼 수 없었다. 대신 시연자가 제품 시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보면 시연자는 지도앱인 구글맵스를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본다. (영상 8분부터) 이후 접힌 부분을 펴고는 넓은 화면으로 구글맵스를 이용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관객들은 환호했다. 유튜브 등으로 해당 행사를 접한 누리꾼들 역시 신기해했다.
갤럭시 폴드는 오는 4월 출시된다. 가격은 1980달러(약 22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