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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한보름, 만능 일꾼 활약 ‘新 정글 여신’ 탄생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 출연한 배우 한보름이 남다른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후발대로 나선 한보름이 지난 4주 동안 정글에서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여자 김병만’으로 불리며 ‘신(新) 예능여신’으로 등극했다.

한보름은 ‘정글의 법칙’ 사전 인터뷰에서부터 도전을 좋아하는 자신과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 말하며 정글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보름의 활약은 정글에 도착한 첫날부터 도드라졌다. 집을 짓기 위해 무거운 나무를 옮기고 흙을 파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정글 생존에 임했다.

뿐만 아니라 멋진 수영 실력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구하며 ‘여자 김병만’의 면모를 선보였다. 라임을 따겠다며 단숨에 나무에 올라 함께 있던 김병만, 김윤상, 유겸(갓세븐)을 감탄하게 했다. 더욱이 정글이라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한보름 만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한 한보름은 <주군의 태양> <고백부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애견 미용, 그림, 인테리어 등 전문가 수준의 취미를 피로해 만능 재주꾼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tvN <인생술집>에서는 맛깔나는 리액션과 에피소드로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한보름은 다양한 예능에서도 끼와 재능을 가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후 한보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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