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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상혁 예비신부, 알고보니 ‘얼짱’ 출신 송다예

방송인 김상혁과 ‘얼짱’ 출신 예비신부 송다예. 사진제공|송다예 SNS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의 예비신부는 ‘얼짱’ 출신 송다예였다.

26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김상혁은 2010년대 ‘얼짱’으로 인기를 얻은 송다예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송다예는 ‘얼짱’ 출신으로 쇼핑몰 CEO로도 활약했다.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로 한때 미니홈피서 ‘얼짱’ ‘여신’ 등으로 유명해졌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도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최근 김상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실물을 공개한다”는 글을 올렸다.

김상혁은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의 송다예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으며,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축가로 ‘드리밍(Dreaming)’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해 활동했다. 지난 2005년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으며 오랜 공백기를 보낸 김상혁은 2013년 클릭비가 재결합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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