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30)이 잠시 팬들 곁은 떠난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26일 “이종석이 다음 달 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며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데뷔 전인 16세 때 교통사고를 당해 십자인대 파열로 4급 대체 복무 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종석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병무청이 지정하거나 자신이 지원한 장소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는 “근무처가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종석은 현재 tvN 주말극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 중이다. 촬영은 오는 27일 마무리되는 상황이어서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