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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프로포폴’ 투약 논란 이후 6년만에 드라마 ‘깜짝’ 복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자숙의 시간을 보낸 배우 장미인애가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벌>(이하 조들호2)를 통해 복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조들호2> 말미에는 장미인애가 출연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등의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방송 출연은 MBC 드라마 <보고싶다>이후 6년 만이다.

장미인애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검사 조들호(박신양) 때문에 복역을 했다며 스스로 배를 찌른 뒤 조들호에게 칼을 쥐어주며 그를 살인미수범으로 만들려 한 장순임 역으로 등장했다.

KBS2‘조들호2’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장미인애.

장미인애는 앞서 자신의 SNS에 “‘동네 변호사 조들호’ 시작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박신양 선배님과”라는 글을 올려 복귀를 암시했다.

장미인애는 24회~26회 분량에 출연하며 하나의 에피소드를 이끌 예정이다.

장미인애는 지난 1월 SNS에 남자친구 얼굴을 공개하며 공개 연애 중이다. 2013년 11월 상습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연예 활동은 하지 않았으나 쇼핑몰 고가 상품 논란, 스폰서 제안 폭로 등 각종 이슈메이커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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