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김향기, 정다빈이 19학번 새내기가 된다.
정다빈, 김향기는 오늘(28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에서 열리는 입학식에 참석, 19학번 새내기가 된다. 2019학년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에 합격한 정다빈, 김향기는 과 동기가 되어 학업을 이어간다.
2000년생인 김향기, 정다빈은 모두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2003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김향기는 2006년 영화 <마음이…>를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2017, 2018년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쌍천만 배우’에 등극하기도 했다. 현재는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증인>에서 활약 중이다.
2003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정다빈은 2005년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영화 <여중생A>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