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올 시즌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현빈과 함께 특별한 팬 이벤트를 열었다.
메디힐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경기도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로맨틱 화이트데이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사전 선정된 팬 100명을 초청, 현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메디힐은 이달 초 헬스앤뷰티 스토어 ‘부츠’와 함께 연 사전 이벤트를 열고 이날 팬사인회에 초청될 팬 중 80명을 선정한 바 있다.
현빈과 메디힐의 인기를 반영하 듯 이날 팬사인회 현장에는 사전 선정된 팬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수 백여명이 팬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현빈은 이날 현장에서 메디힐의 올 시즌 신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사진 촬영을 마친 뒤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친필 사인과 함께 장미꽃 한 송이씩을 증정하는 등 특유의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특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메디힐 관계자는 “그 동안 메디힐을 성원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전속 모델인 현빈의 팬사인회를 진핸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힐 ’1일 1팩‘ 신드롬을 만들어낸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로 올 초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에 따르면 메디힐은 지난 2016년 이후 진행된 시트타입마스크팩 브랜드 점유율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메디힐의 마스크팩 누적 판매량은 약 16억 장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