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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 ‘가로채널’ 김영철 “궁예 연기하다 시력 떨어져”

배우 김영철이 궁예 연기를 하다 시력이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김영철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궁예 안대를 끼고 2년간 연기했다”고 입을 열었다.

강호동이 “안대를 끼고 생활하면 시력도 떨어지지 않냐”고 묻자 김영철은 “맞다. 1.0, 1.2였는데 0.2, 0.8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또 “궁예 연기할 때가 겨울이었다. 민머리로 버티려니 힘들었다”고 고충을 전했다.

SBS방송캡처

김영철은 지난 2002년 종영한 KBS1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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