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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최고 시청률 9.9%…첫방부터 흥행 예고

‘스페인 하숙’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쳤다. tvN 제공

<스페인 하숙>이 성공적인 데뷔식을 가졌다.

15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은 시청률 평균 7.6%, 최고 9.9%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4.7%, 최고 5.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기준)

전작 <커피프렌즈> 마지막회 3.96%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이다. <커피프렌즈>는 3~6%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스페인하숙>은 이를 단번에 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숙집을 차리기 위해 순례길에 놓인 스페인의 작은 마을 ‘비야 프랑카 델 비에르소’로 떠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을 보고 깍두기를 담구고 식기건조대를 만드는 등 변함없는 차승원, 유해진의 실력, 두 사람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배정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하숙>을 오픈한 이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첫 손님을 맞이했다. 우연히 간판을 보고 들어왔다는 손님은 차.배.진 트리오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한식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행복해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숙박객으로 외국인들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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