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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매치 18회차]“오리온·KT 마지막 맞대결 박빙”

토토팬들은 19일 오후 7시30분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고양 오리온-부산 KT전의 팽팽한 접전을 예상했다. 케이토토(www.ktoto.co.kr)가 18일 이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매치 1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대다수 항목들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양 팀의 10점 차 이내 박빙 승부는 34.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원정팀 KT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4.35%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홈팀 오리온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도 30.98%로 집계됐다.

전반전 승부도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오리온과 KT가 각각 37.24%와 34.57%의 투표율을 기록해 2.67%의 투표율 차이를 보였다. 이어 양 팀의 5점 이내 승부 예상도 28.19%로 나왔다. 최종 득점대에서도 양 팀이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6.81%로 1순위를 차지했다.

오리온과 KT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KT는 현재 전주KCC와 함께 리그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오리온은 6위에 랭크돼 있다. 아직 4·5·6위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19일 5경기가 남아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의 경우의 수가 남아 있다. KT(27승26패), KCC(27승26패), 오리온(26승27패)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가 중요하다.

달라진 포스트시즌 대진으로 순위 싸움은 더 치열할 수밖에 없다. 5위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4위와 맞붙는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정규리그 1위 울산 현대 모비스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툰다. 더불어 6위의 6강 상대는 리그 3위 창원LG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위 인천 전자랜드를 만난다. 양 팀은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팽팽하다. KT가 3승2패로 앞섰다.

농구토토 매치 18회 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19일 오후 7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 밖에 농구토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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