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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해병대 최종 합격…오는 4월 15일 입대

그룹 샤이니 민호가 2017년 10월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27)가 오는 4월 해병대로 입대한다.

민호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말 해병대에 지원한 민호가 21일 오전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민호는 오는 4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민호는 오는 28일 발매되는 솔로 앨범 ‘아임 홈’(I`m Home 그래)이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0일에는 첫 단독 아시아 팬 미팅 투어 마지막을 장식하는 앙코르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2008년 그룹 샤이니 멤버로 입대한 민호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에도 영역을 넓혀 활동해왔다. 최근엔 배우 활동에 의지를 드러내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사리 9.15>(가제)에서 학도병을 이끄는 중심인물 최성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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