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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퓨전 클래식의 신세계와 짜릿한 감동 선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3인 여성 뮤지션이 협연하는 퓨전클래식그룹 ‘뮤지스’(사진)를 초청, 제2터미널 노드정원에서 상설공연을 펼친다.

‘뮤지스’는 비올리스트 정민경을 리더로, 바이올리니스트 이다미와 첼리스트 윤미진으로 구성된 실력파 여성 3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2015년 KBS·CBS 방송, 2016년 필리핀 초청공연, 2017년 울산재즈페스티벌 초청공연 등 활발히 활동하는 신세대 퓨전 아티스트 공연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스 앨범 수록곡인 ‘페어리 테일(Fairy Tale)’ ‘달빛랩소디’ ‘숲속으로’ 등 판타스틱한 멜로디와 화려하고 강렬한 탱고풍 선율을 클래식 연주로 소화해 인천공항 2터미널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퓨전 클래식의 신세계와 짜릿한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스’ 초청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30분, 12시30분, 15시, 16시, 17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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