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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민, 정준영 폭로 이유 해명 “단지 느낀 점 전하고 싶었어”

얼짱 출신 유명 유튜버 강혁민이 정준영에 대한 폭로 이유를 전했다. 유튜브 방송 화면 캡처

얼짱 출신 유튜버 강혁민이 가수 출신 정준영(30)에 대한 폭로 이유를 설명했다.

강혁민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왜 같이 놀고 ‘히히덕’ 거렸던 친구를 팔아먹느냐고 하시는데 누구랑 헷갈리시는 건 아닌지”라며 “저는 정준영과 같이 논 적이 없다. 오히려 피하기 바빴다”고 했다.

이어 “‘방관하다가 이제 와서 뭐라 하냐’고 하시는데 아시다시피 문란한 사람은인 것만 알았지 ‘몰카범’인 줄은 몰랐다. 정준영의 범죄가 알려지면서 저에게 질문이 쏟아졌고 그저 제가 느낀 점과 이번 일에 대한 심정을 말한 것일 뿐”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관련 지라시(정보지)로 인해 민폐를 느끼고 있었고 그 지라시에 말도 안 되는 허구에 대해서도 해명하고 싶었다”며 “무엇보다 이럴 때일수록 한국에는 착한 사람과 여성을 물건 취급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반박하고 싶었다”고 했다.

앞서 강혁민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정준영에 대해 “솔직히 그 형 이미지는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 굉장히 문란하고 병적이었다”고 폭로했다.

강혁민은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5>에서 정준영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정준영은 승리와 그의 동업자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속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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