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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케어 뷰티 쇼핑 마켓, 3세대 디바이스가 이끌어

백화점, 홈쇼핑업계에서 집중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들이 진화하고 있다. 기존 소수 마니아 층을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었던 반면 최근엔 합리적인 비용으로 매일 매일 관리 받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남과 1인 가구화, 자기관리 트렌드가 탄력 받으며 글로벌 홈케어 뷰티 기기 시장이 매년 10%대 성장을 보였다. 글로벌 시장은 약 5조원에 이르며, 국내 유통 시장 규모는 5000억대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잇는 홈 뷰티 시장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있다.

과거 홈 뷰티 시장 1세대가 피부에 바르고 붙이는 팩 정도였다면 2세대는 롤러와 같은 도구를 통해 피부 표면의 자극으로 탄력을 줬다. 현재 3세대에서는 각종 테크놀러지 기술을 활용해 피부 속까지 관리하는 디바이스가 각광받고 있다.

기본적인 클렌징이나 마사지의 기능을 넘어 피부 타입이나 고민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담은 제품들이 출시됨은 물론 사용이 편리하도록 다양한 형태나 사이즈 등으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시트 팩은 현재까지도 가장 쉬운 뷰티 홈케어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메디힐 엔엠에프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수분 저장 능력이 뛰어난 대나문 유래 PT CELL 원단 사용으로 유효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고 건조 시 자연 수축으로 리프팅 효과도 주는 시트 형태의 마스크다.

이어 2세대 홈 케어 뷰티 제품은 피부 표면을 자극해 피부 탄력, 리프팅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기이다. 롤러는 페이스뿐 아니라 팔, 다리, 뭉친 어깨 등 근육을 풀어주고 탄력과 붓기를 개선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롤러는 수동적으로 손을 움직이며 원하는 모든 부위에 사용 가능한 디바이스로 현재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괄사 및 롤러에 미래지향적인 고주파, 갈바닉 등의 기술을 함께 담아 변화를 꾀 하고 있다.

2세대에 이어 3세대 홈케어 제품들로는 다양한 전자기파를 활용해 피부 표면이 아니라 피부 속 까지 침투해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기기가 출시 되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과 혹 에스테틱 살롱에서 받을 수 있었던 고주파와 중주파 및 미세전류, IPL, LED빛 관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3세대 홈케어 제품 중 ㈜엠에스코(대표 서문성)가 운영하고 있는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 브랜드 DPC의 스킨아이론으로 안티에이징에 필요한 테크놀러지를 한데로 모은 스마트한 뷰티 디바이스다.

고주파, 온열, LED, 미세전류, 진동의 5가지가 버튼 하나로 동시에 실행이 되며, 페이스와 바디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케어 제품이다. 특히 스킨아이론은 얼굴에 닿는 부위가 넓어 단순히 주름을 관리하기 보다는 면적관리를 통해서 보다 탄탄한 동안 얼굴로 케어해준다.

뷰티 디바이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마스크 팩을 시작으로 시작된 홈 케어 뷰티 시장은 시간이 거듭될수록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시장으로 특히 3세대 홈 케어 뷰티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2040 여성들을 사로잡았다”며 “각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차원이지만 가볍게 접근이 가능한 3세대 제품이 시장을 꾸준히 리드하며, 새롭게 나올 4세대 뷰티 디바이스는 3세대와 함께 홈케어 시장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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