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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KBS2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첫 OST 참여

가수 주현미. 사진 KG컴퍼니

가수 주현미가 KBS2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참여한다.

주현미가 참여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첫 번째 OST <야래향>이 오늘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노래는 중국 가수 이향란의 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주현미의 2집 <골든>과 16집 <정말 좋았네/ 사랑가> 앨번에도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서는 현대적인 감성과 원곡의 복고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어쿠스틱 반주로 재구성됐다.

가수 주현미가 참여한 KBS2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 재킷. 사진 모스트콘텐츠

앨범에는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수의 OST 작업에 참여한 음악감독 개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현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해 당시 10대 가수상과 신인가수상을 한꺼번에 받았다.

이후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어제 같은 이별’ 등 다양한 히트곡을 냈다. 또한 지난해에는 MBC 주말극 <부잣집 아들>의 OST <그대를 불러봅니다>로 22년 만에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주현미는 지난 2월부터 <2019 주현미 콘서트>를 개최해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27일 천안 콘서트와 다음 달 8일 ‘어버이날 디너쇼’ 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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