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직장 동호회에서 함께 활동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JTBC는 다음 달 중 새 예능 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을 방송 한다고 17일 밝혔다.
<취존생활>은 연예인들이 ‘직장인 취미 모임’에 가입해 동호회 회원들과 우정을 쌓는 과정을 다룬 예능이다.
스타가 직접 동호회 회원들과 소통하며 서로 취향을 공유하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려낸다.
MC로는 개그맨 정형돈,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이즈원 권은비,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한 전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출연한다.
또 출연진으로는 배우 채정안, 이시영, 조재윤, 이연복 셰프가 낙점이 됐다.
<취존생활> 제작진은 “출연진은 단순히 일회성 취미를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한 시즌 동안 회원들과 함께 도전하며 목표를 이뤄낸다”며 “스타가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서 좋아하는 것을 찾고 도전하는 출연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취존생활>은 오는 5월 중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