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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 ‘그린 뮤직 챌린지’ 13번째 곡…바버렛츠, ‘파란 하늘을 보았니?’ 발매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의 환경 음반 제작 프로젝트 ‘들숲날숨 - 그린 뮤직 챌린지’ 열 번째 곡인 바버렛츠의 ‘파란 하늘을 보았니?’가 17일 오후 12시 공개됐다.

바버렛츠는 “기억 속 어린 시절 올려다본 맑은 하늘빛을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지금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2014년 1집 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로 데뷔한 바버렛츠는 레트로 두왑 장르를 바탕으로 한 여성 보컬 듀오이다. 최근에는 스윗소로우와 프로젝트 아카펠라팀 ‘스바스바’를 결성해 2002년 성시경 2집에 수록된 ‘좋을텐데’를 재탄생시켜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환경연합은 뮤지션들과 협업하여 환경 노래 100곡을 제작하는 ‘그린 뮤직 챌린지’를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그린 뮤직 챌린지’ 시즌1 ‘들숲날숨’을 통해 국내 실력파 뮤지션 만쥬한봉지, 타쿤, 좋아서하는밴드, 바버렛츠 등이 참여한 노래 10곡을 릴레이 형태로 공개했다.

음원 수익은 전액 올해 하반기 새로운 뮤지션과 함께할 그린 뮤직 챌린지 시즌2 제작과 환경보호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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