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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타짜3’ 물영감으로 나선다…극 전반 긴장감 ↑

우현이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물영감 역으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 제공

배우 우현(55)이 타짜로 나선다.

우현의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우현이 박정민·류승범 등이 출연하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촬영을 2월에 마쳤다고 밝혔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가진 타짜들이 인생을 건 한탕을 시작하는 영화로 화투 대신 포커를 소재로 했다.

우현은 극에서 ‘물영감’ 캐릭터를 맡았다. ‘물영감’은 도박판의 큰손으로 극 전체에 재미와 긴장감을 함께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현은 지난해 <말모이>, <1987>,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을 비롯해 최근 KBS2 <국민 여러분!>, JTBC <눈이 부시게> 등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오가며 존재감을 비추고 있다.

우현은 이번 <타짜: 원 아이드 잭> 촬영장에 커피차와 간식차를 손수 선물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권오광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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