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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지금] ‘자기관리 실패’ 싸이, 홀쭉해진 프로필 공개…누리꾼 “아직 입금 전인가요?”

싸이 SNS 캡처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가 프로필 사진을 다시 공개해 화제다.

싸이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싸이는 검은색 수트를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전과 달리 홀쭉해진 배가 눈길을 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약 두 달 뒤에 ‘흠뻑쇼’해야 되는데 관리 좀 하셔야겠어요ㅠㅠ 배 어디 갔어ㅠㅠㅠ” “아직 입금 전인 건가요? 입금되면 다시 찌우실 거죠?” “비수기인가요?” “초심 잃었네” “자기관리에 실패하다니 프로로서의 자각이 없구먼” 등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싸이는 이러한 반응에 “(배) 그대로 잘 있어요”라고 답하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사진 너무 잘 나왔어요! 어째 나이가 거꾸로 가는 거 같아요~” 너무 멋있어요~” “살 빠졌네 살 빠졌어” “너무 날씬해 소름 돋았어요” “매력 뱃살 어디 갔어요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싸이 SNS 캡처

앞서 싸이는 지난 2월에 공개된 영상에서 볼살이 실종된 모습으로 나타나 자기관리에 실패(?)했다는 평을 받고 인스타그램에 “다시 관리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에도 ‘싸이 흠뻑쇼’를 진행하겠다 한만큼 자기관리에 성공한 모습(?)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피네이션(P NATION)은 싸이가 지난 1월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피네이션은 첫 번째 가수로 제시를 영입했다. 이후 3일 뒤 열애 공개 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가수 현아와 이던이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피네이션은 3월 10일부터 시작한 전국투어 오디션을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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