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통음료의 ‘하이엔드’ 비락식혜가 ‘엔드게임’의 히어로들을 만난다.
팔도는 오는 24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제품에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의 역동적 이미지와 심벌을 더한 ‘비락식혜 어벤져스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한정판 세트도 선보인다. 각각 다른 히어로가 인쇄된 ‘비락식혜’ 3캔과 마블 매니아 마그넷,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비락식혜 배지(badge)로 구성된 세트로 ‘어벤져스’ 인기 히어로의 시그니처 포즈를 담은 것이 특징. 이 세트는 단 1111개만 생산되며 세트에 포함된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배지는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어 높은 희소성을 가진다는 것이 팔도의 설명이다.
지난 1993년 출시된 비락식혜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식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로 지난해에만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