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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 주목 받는 이유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인 그린카가 코레일과 제휴를 맺고 기차·그린카 통합예약서비스를 연계시켜 주목 받고 있다. 고객이 코레일의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를 통해 기차표를 예매하면,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존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는 “필요한 시간 동안만 차량을 이용하고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줄이는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서비스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코레일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봄 여행과 출장을 떠나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2016년부터 이 같은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서비스를 강화해오고 있다. 특히 공항과 KTX·SRT,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그린존(차고지)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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