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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채재 FTV 대표, 2019 과학정보통신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28년간 콘텐츠 제작 공로 인정

나채재 FTV 대표가 2019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28년간 질높은 콘텐츠 제작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나채재 FTV 대표가 2019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FTV제공

22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에서 개최된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나채재 낚시채널 대표는 콘텐츠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나채재 대표는 케이블업계에 낚시라는 독보적인 장르로 콘텐츠 제작에 투신한 이래 지난 28년간 다큐멘터리 제작 등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활성화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채재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2015년 캐나다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등 국내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나채재 대표가 이끄는 FTV는 개국이래 2만5천여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개별PP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오리지널콘텐츠 제작에 충실하고 장르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나채재 대표는 “낚시 인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낚시는 매력적이다. FTV는 다양한 낚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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