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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청담언니’ 치유가 공개한 11가지 논란 해명 #황하나 #버닝썬 #김상교

유튜브 채널 ‘치유’

‘치유의 옷장’ 대표 치유(본명 손루미)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해명했다.

지난 23일 치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치유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치유는 “지금 많은 곳에서 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유튜브 영상을 찍게 됐다.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의 입으로 듣는 것보다 내가 직접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이렇게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 치유가 언급한 논란은 총 11가지로 인성, 출신, 특정 브랜드 카피 의혹, 협찬 표기 논란, 황하나, 버닝썬, 동물학대, 김상교 씨 등에 대해 해명했다.

그 중 큰 주목을 받은 것은 황하나와 버닝썬, 김상교 문제였다.

유튜브 채널 ‘치유’

치유는 SNS상에서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와 친분을 드러내곤했다. 그는 황하나에 대해 “친한 동생이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깊은 사생활까지는 알지 못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유튜브 채널 ‘치유’

그는 버닝썬 논란과 관련해 “2017년 8월경 지인과 서울 강남 메이드라는 클럽에 갔다. 2018년 2월경 버닝썬이 생겼다. 2018년 강남 아레나라는 클럽에서 15L 아르망디 샴페인을 마시고 유튜브에 리뷰 영상을 올렸다. 이 세 가지 상황이 종합돼 오해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가장 핫했던 곳이 버닝썬이라 아레나 아르망디 샴페인 유튜브 영상을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 해시태그를 버닝썬으로 수정했을 뿐”이라며 “이는 유튜브 영상을 홍보하기 위함이며 그 외 다른 목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치유는 “버닝썬에 갔으니 ‘마약을 했다’ ‘원정 성매매를 했을 것이다’ ‘스폰서가 있을 것이다’ 등과 같은 추측이 많이 나왔다”며 “그걸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치유’

이어 버닝썬 게이트 최초 고발자 김상교에 대해 “어서 일이 마무리 되고 본래 자리로 돌아가 본인의 작업을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치유는 “김상교 씨를 직원의 소개로 알게 됐다”면서 하이서울쇼에 쓰일 영상제작자로서 만났을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발언은 “버닝썬 관련 발언이 아니라 그가 겪고 있는 일들의 무게가 걱정돼 한 말”이라며 “일부러 접근할 이유가 없으니 그 외의 억측과 허위 사실 유포를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치유’

“포털사이트에서 유튜브 영상이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체 영상은 스포츠경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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