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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저격’ 한서희, 악플 고소 예고…“욕하면 대가 치러야지”

한서희가 자신을 향한 악플들에 대한 고소를 예고했다. 한서희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한서희(23)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방에 발끈했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을 향한 악플 제보를 공지했다.

그는 “악플 고소 축하”라며 “네이버 댓글, 더쿠, 인스티즈, 디시갤(디시인사이드 갤러리)위주로 PDF 위주로 따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욕하면 그 대가를 치러야지. 사과문 일체 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을 향한 저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서희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본 이력에 김재중이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이렇게 염탐하면 뜨는 거 모르셨나 보다”며 “이것도 염탐하시겠지. 으이구 ‘탈덕’(팬을 벗어나는 행위)”라고 적었다.

일부 김재중의 팬들이 한서희에 대한 비방을 이어갔고 한서희는 이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한서희는 2017년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갔으며 유아인, 강혁민, 하리수, 희철 등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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