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자마자 문득 생각이” 김재우가 SNS로 추천 받은 티셔츠 (ft. 빅파이)

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가 팬에게서 받은 ‘독특한 디자인의’ 티셔츠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잡는데 돈 많이 드나요?”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DM 화면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캡처 사진에는 자신을 팬으로 소개한 한 SNS 이용자가 인스타그램 DM으로 “보자마자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죄송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보낸 모습이 담겼다.

팬이 보내온 사진 속 티셔츠는 남성 가슴 부분이 뚫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격은 60~90만 원대로 나와 있다. 독특한 디자인임에도 후기가 3만 건이 넘어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다음 피드는 (저 티셔츠를) 입고 있겠네요”라고 댓글을 달자 김재우는 “한번 웃겨보겠다고 저거 사 입을 만큼 여유 있는 삶은 아니에요”라고 웃픈 답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직접 잘라서 입어라”, “가슴 부분을 좀 더 크게 잘라야겠다” 등의 이색 반응이 이어졌다.

김재우는 평소 자신의 큰 유두를 ‘빅파이’라고 불러 웃음을 줬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