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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 배우들, 9일 tbs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 출연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 출연 배우 이현지(왼쪽부터), 신광희, 김유진, 민경찬. 사진 제공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의 배우 이현지, 김유진, 신광희, 민경찬이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에 출연한다.

9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tbs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 속 ‘뜨거운 인터뷰’코너에는 <로빈슨 크루소>의 배우 이현지, 김유진, 신광희, 민경찬이 출연해 공연 소개와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로빈슨 크루소> 공연 일화와 함께 소개되는 아동극 공연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기상천외하고 발칙한 에피소드는 시청자에게 산뜻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업사이클링(Upcycling) 뮤지컬로 불리는 <로빈슨 크루소>가 담고 있는 지구촌 환경 오염 주제와 관련한 깊이 있는 생각도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아동극 최초 젠더 프리 캐스팅 작품으로 각광받으며 평단에 활발히 보도되고 있는 <로빈슨 크루소>에 대한 이슈를 로빈슨 크루소 역할 이현지 배우가 진중한 견해와 함께 작품 기획의도를 소개한다.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는 문화트렌드 중 공연(뮤지컬, 연극, 콘서트)에 집중해 심도 깊은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시대 다양한 공연문화의 ‘현재’와 그 ‘흐름’을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소개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는 아동콘텐츠 제작 단체 상상마루의 작품으로 대니얼 디포의 고전 명작 <로빈슨 크루소>를 현시대에 맞춰 환경 보호 필요성과 지구촌 아름다움을 녹여내 재탄생 시킨 가족뮤지컬이다. 주인공 로빈슨이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가득 찬 섬에 머물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로빈슨 크루소>는 6월 16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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