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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스테파니, “컴백이라 퍼포먼스가 있는 곡 선택”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SNS 캡처

가수 스테파니가 방송에서 컴백 소감을 말했다.

10일 방송이 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스테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스테파니는 지난달 신곡 ‘맨 온 더 댄스 플로어(Man On The Dance Floor)’를 발표했다. 재킷 사진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맞다. 내가 하나하나 다 신경 썼다”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스테파니는 “최근 회사도 옮겼고, 데뷔 15년 차가 됐다. 그동안 (회사에서)시키는 대로 했었다. 가사, 안무에 참여한 적이 있어도 온전한 내 곡이 없었다”며 “그래서 작업해 놓은 곡이 있었다. 컴백이라 퍼포먼스가 있는 곡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스테파니는 또 “스타일리스트도 있었는데, 이제는 직접 의상도 가져온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는 “신곡 제목은 ‘Man On The Dance Floor’이다. 제가 15년차가 됐는데 회사도 새로 옮겼고 이 전까지 회사가 잠깐 없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제가 부를 수 있는 노래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스테파니가 OST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식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2016년 5월 ‘투모로우’(Tomorrow)를 낸 후 약 3년 만이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무대 위에만 올라가면 섹시한 디바로 변신하는 ‘최파타’ 패밀리 스테파니”라는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가수 카더가든과 챈슬러가 스테파니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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