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오후 “추자현과 우효광이 29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에 매진해 예식을 미뤄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6월 첫째 아들 바다를 출산했고, 오는 29일 돌잔치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결혼식을 겸하기로 결정한 것.
소속사는 “서울 모처에서 돌잔치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자현과 우효광, 그리고 바다 세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JTBC 금토극 <아름다운 세상>에 강인하 역으로 출연해 열연 중이다. 이후 6월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극 <아스달 연대기>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