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션-정혜영 부부,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서 바자회 ‘메이드 인 헤븐’ 개최

오는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어린이 돕기 바자회 ‘메이드 인 헤븐’을 여는 션-정혜영 부부.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선행천사’ 션-정혜영 부부가 바자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간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의 홍보대사인 션-정혜영 부부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역삼동에 있는 GS타워의 1층 아모리스홀에서 자선 바자회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을 연다.

이번 바자회는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가 각 분야의 전문가,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한국컴패션 후원자 모임 컴패션 프렌즈 역시 함께 한다.

두 사람의 소장품과 함께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아동 관련 80여개 브랜드의 물품이 준비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위너, 아이콘, 산다라박을 비롯해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전 축구선수 이영표, 배우 다니엘 헤니, 박보검, 성훈 등 유명인의 애장품도 만날 수 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컴패션에 기부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100명의 양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션은 바자회의 포스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서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사랑 나눔에 동참하시고 마음 가득 작은 천국을 담아가세요”라고 독려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컴패션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400여 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총 1000명의 아이들을 후원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