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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연서, FA 시장 나오나…7월 전속계약 만료

배우 오연서,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연서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거취를 고심하고 있다.

21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오연서는 오는 7월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연서는 현재 계약 종료 시점을 앞두고 여러 매니지먼트사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몇 곳의 물밑 접촉도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월 계약 만료가 맞지만, 아직 재계약 가능성은 열려 있다. 시간 관계상, 아직 대화를 나누진 못한 상태”라고 답했다.

오연서는 지난 2017년 8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엽기적인 그녀> <화유기> 등 드라마와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안재현과 호흡을 맞춘다. 극 중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주서연 역을 맡았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그룹 러브(LUV)로 데뷔, 드라마 <반올림> <천국보다 낯선> <히트> <동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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