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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지금] 경리, 주차 뺑소니 당해…“내일 꼭 집히기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이선명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주차장 뺑소니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후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좋은 날 주차 뺑소니를 당했다”며 “내일 꼭 잡히기를. 중요한 건 블박(블랙박스)에 영상이 1도 안찍혀 있네”라고 적으며 자신이 이른바 ‘물피 도주’를 당했다고 밝혔다.

경리 인스타그램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도로 외’ 장소에서 주·정차된 차량만 파손하고서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채 자리를 뜨는 도주 운전자에겐 20만원 이하 범칙금이 적용된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 3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리멤버(Remember)’ 발매와 팬미팅을 끝으로 데뷔 9년 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경리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K>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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