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헝가리 유람선 사고] 외교부 “강경화 장관, 오늘 대응 지휘 위해 헝가리 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9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을지태극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헝가리로 출발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다수의 한국인 사망·실종자를 낸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대응 지휘를 위해 30일 현지로 출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현장 지휘를 위해 오늘 현지로 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헝가리 정부 등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우리 국민에 대한 구조수색 지원이 최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