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12년 인연의 매니저와 손잡고 신생 매니지먼트 업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서효림은 25일 (주)마지끄와의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 업체의 김선옥 대표는 서효림과 12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이다. 그는 오랜기간 쌓은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신생 업체에서 새 도전에 나선다.
마지끄 측은 “서효림과 함께 새 출발을 하게 돼 기쁘다”며 “서효림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였으나, 아직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못한 모습들이 많다.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서효림의 필요를 채워주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끝없는 사랑> <미녀 공심이>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또한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팔로우미 7>, 웹 예능 <뷰티스 코드> 등 안정된 진행능력의 MC로도 활약했다.
마지끄는 서효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과 재능있는 신인들의 영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