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 스타트업 ‘여신티켓’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을 제공하는 뷰티테크 스타트업 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은 스타트업 투자사 컴퍼니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앱과 웹으로 서비스되는 여신티켓은 런칭 2년만에 앱 다운로드 20만, 제휴병의원 250곳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뷰티테크 스타트업. 실제 피부시술을 받은 고객만 후기를 작성할 수 있는데다 고객의 피부상태와 시술목적, 대기시간, 상담만족도 등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월 말 현재 누적 후기만 해도 2만5000건, 매월 추가되는 후기도 약 3000건에 달한다.
엄정한 컴퍼니비 대표는 “여신티켓은 홍보성 정보와 이벤트 중심의 기존 뷰티정보 플랫폼들과 달리, 입소문으로 여성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는 플랫폼”이라면서 “여신티켓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뷰티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신티켓은 지난 3월 창업활성화 지식서비스분야에서 청년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