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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손잡고 아시아 정복” 더 메디코템 아시아 시장 잡는다

최근 인기 보이그룹 위너를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더 메디코템’(De medicotem)이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확대를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 달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위너 프라이빗 스테이지 ‘WWIC 2019’ 공식 협찬사로 참여, 위너와의 본격적인 협업을 알린 더 메디코템은 올 시즌 기존의 중국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 메디코템을 국내에 전개하고 있는 벨라네즈는 이를 위해 최근 위너와 함께 신제품 마스크팩의 아시아 시장용 광고 영상 및 화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더 메디코템은 고보습 마스크팩 브랜드 ‘세븐 하이드로 제니스 마스크’의 올 시즌 공식 모델로 활동할 그룹 위너를 발탁하고, 마스크팩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위너 프라이빗 스테이지 ‘WWIC 2019’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도 더 메디코템은 현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한 특별한 기념품을 준비하는 등 벨라네즈는 ‘더 메디코템 X 위너’의 컬래버레이션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중재 벨라네즈 대표이사는 “브랜드의 철학인 뷰티와 효과를 동시에 갖춘 탄탄한 제품력으로 향후에도 이번 위너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의 점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메디코템 ‘세븐 하이드로 제니스 마스크’. 벨라네즈 제공

더 메디코템은 지난해 부터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에서 먼저 알려진 브랜드다. 기존 중국 시장과 더불어 최근에는 홍콩의 최대 화장품 편집숍 ‘SASA’ 43개 전지점 입점에 성공한 더 메디코템은 ‘피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모토로 화장학과 의학을 획기적으로 결합, 인체줄기세포배양액 및 식물성 추출물 등 기존 기능성 화장품들과는 차별화된 원료가 특징. 피부 본연의 기초 건강과 미백 기능을 담은 ‘일루미네이팅 화이트 셀 앰플’과 피부의 산도를 맞춰주는 ‘리버스 pH5.5 토너 미스트’ 그리고 위너가 모델로 나선 고보습 마스크팩 ‘세븐 하이드로 제니스 마스크’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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