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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여제’ 장미란, 은퇴 후 공개된 최근 근황…날렵해진 자태 ‘눈길’

‘생방송 아침이 좋다’. KBS 제공

장미란 전 역도 선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6월 27일 방송된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장미란의 고등학교 때 최고 기록을 중학교 때 경신한 ‘역도 소녀’ 박혜정 선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정 선수는 과거 재활 훈련 중 역도 영웅 장미란을 만났던 일화를 말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몰라볼 정도로 날씬해진 장미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리꾼들은 장미란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되자 “대단하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선수 때 모습도 지금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예뻐졌네요” “역사에 남을 레전드”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역도 여제’ 장미란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장미란은 2012년 장미란재단을 세워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17년부터는 미국의 한 대학에서 스포츠행정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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