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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월드투어, 서울 공연 시작으로 대장정 출발

가수 박재범 월드투어 서울 공연 주요장면. 사진 AOMG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월드투어 포문을 여는 <제이 팍 2019 섹시 포에버 월드투어 인 서울(PARK 2019 SEXY 4EVA WORLD TOUR IN SEOUL)>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재범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첫 공연을 개최하며 대장정을 시작했다.

그는 오프닝곡 ‘포겟 어바웃 투모로우(Forget About Tomorrow)’를 시작으로 ‘올 아이 워너 두(All I Wanna Do)’ ‘몸매’ ‘요트’ ‘V’ 등 히트곡 뿐 아니라 ‘그레이그라운드 사이퍼(GRAYGROUND Cypher)’ ‘케이타운’ ‘피니시 라인(Finish Line)’ 등이 힙합곡들과 이달 초 나온 EP <낫씽 매터스(Nothing Matters)>의 수록곡 ‘올 데이(All Day)’ ‘여미(Yummy)’ ‘낫씽 매터스’의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특히 박재범은 ‘별’ ‘약속해’ ‘어밴던드(Abandoned)’ 등의 데뷔 초 음악들로 구성된 무대도 꾸며 오랜기간 자신을 성원해준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소속사 AOMG의 아티스트 우원재, 그레이와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 김하온, 식케이 등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세 시간 동안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 닻을 올린 박재범은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및 예매 정보는 월드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AOMG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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