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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스타 PD 커피차 선물 인증샷 “어느 날의 감동…너무나 행복한 하루”

김선아 SNS 캡처

배우 김선아가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촬영장에서 깜짝 선물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선아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최정규 PD와 드라마 <왕이 된 남자> 김희원 PD가 보낸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김선아는 최정규 PD와 2018년 작품성을 인정받은 명작 <붉은 달 푸른 해>를 탄생시켰다. 또 김선아는 2012년 방영된 인기작 <아이두 아이두>를 통해 김희원 PD와 인연을 맺었다.

김선아는 이들에게 6월 8일 ‘김선아를 사랑하는 PD들의 모임’이라는 현수막이 걸린 커피차 선물을 받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사전에 알지 못한 채 인연이 깊은 PD들의 깜짝 선물을 받은 김선아는 “너무나 서프라이즈여서 정말 화들짝 놀랐던 어느 날의 감동 커피차”라면서 “도대체 누구일까, 알아내기까지 몇 시간이 걸렸는지”라고 커피차 선물을 받고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김선아는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붉은 달 푸른 해>로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한 최정규 PD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선아는 마지막으로 “맛나게 잘 마셨다고 귀여운 사진 보내준 우리 ‘시크릿 부티크’ 예남이^^ 고맙습니다”라면서 <시크릿 부티크>에서 함께 출연하는 박희본이 보낸 커피차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고마워했다.

현재 김선아는 올 하반기에 방영되는 <시크릿 부티크> 촬영에 열중이다. 김선아는 극 중에서 J부티크 대표인 제니장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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