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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한혜진, “잘 보이고 싶은 대상이 아니라는 것” 팩트 폭격

KBS 제공.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냉정한 참견을 했다.

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이 될 KBS조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48회에서는 스튜디오를 폭발하게 만든 독특한 커플을 소개한다.

매주 현실적인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던 한혜진이 이번엔 가슴을 울리는 조언을 한다고 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기념일마다 기상천외한 선물을 주고 받으며 싸운다는 아이러니한 사연이 찾아온다.

전혀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사연녀가 남자친구에게 섭섭함을 표현하면 오히려 남자친구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센스 없는 선물은 기본, 무언의 압박을 주는 남자친구의 말과 행동에 참견러들이 화를 참지 못하고 너도나도 한 마디씩 던진다고 해 방송을 뜨겁게 달굴 사연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한혜진은 팩트 폭격 참견과 허탈 웃음으로 격한 반응을 보인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고가의 선물을 주고 받는다는 이 커플의 사연에 “남친은 완벽한 실용주의자, 여친은 그냥 김숙” 이라고 말한 것이다. 이에 평소 기분파 소비 요정 김숙만 공감하는 사연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직접 제작진 앞으로 보내 온 두 사람이 주고받은 선물의 실체를 확인한 순간, “잘 보이고 싶은 대상이 아니라는 거야”라고 일침을 가해 안방극장의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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