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민이 그룹 티아라를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꾸려져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효민은 티아라 멤버들 근황을 전하던 중 논란 이후 무대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보였다고. 그는 “너무 슬펐는데.. 더 열심히 했어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각종 루머에 휩싸였던 그룹 티아라. 효민은 직접 해명에 나선다. ‘티아라가 중국 재벌 ‘왕쓰총’에게 90억 계약금을 받았다’ ‘슈퍼 카를 선물 받았다’ 등의 루머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힐 예정.
“친정집 온 기분”이라고 말한 효민은 ‘라디오스타’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티아라가 지난 2009년 ‘라디오스타’를 통해 데뷔했기 때문이다.
중독성 강한 노래 만큼이나 강렬한 컨셉으로 주목받았던 티아라 컨셉의 대서사도 공개된다. 효민은 다양한 컨셉들을 나열하는 것은 물론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트린 끝판왕 컨셉을 공개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효민은 각별한 팬 사랑을 과시하며 활동 시작 전 팬들을 위해 특별히 ‘이것’을 벼락치기 한다고 털어놨는데…. 과연 ‘이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효민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늘(7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