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끼줍쇼’ 쇼핑몰 CEO 윤빛나 등장…#주작 논란 #치킨 1마리

JTBC ‘한끼줍쇼’

쇼핑몰 CEO 윤빛나가 ‘한끼줍쇼’에 등장하자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또다시 ‘주작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허재, 이만기가 이태원 1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과 허재는 한 가정집 입성에 성공했고, 그 집엔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중인 윤빛나가 있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이국적인 느낌의 집이 공개되고, 윤빛나는 “현재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내가 디자인을 많이 하고 있다. 지금 구매해서 오는 것도 있고 70% 자체 제작한다. 옛날에 유니폼도 만들었다”고 자신의 쇼핑몰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는 윤빛나의 등장을 두고 리얼이 아닌 이미 섭외된 출연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은 “쇼핑몰 홍보를 위해 방송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 “사전에 섭외하고 짜고 치는 방송” “이렇게 홍보하는 건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쇼핑몰 CEO 윤빛나 인스타그램

뿐만아니라 이날 윤빛나가 강호동과 허재에게 치킨 한 마리를 대접하자, 시청자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운동 선수 두 명이 왔는데 치킨 한 마리가 말이 되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 같은 지적에 윤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호동 아저씨가 치킨 한 마리만 달라고 해서 한 마리만 드렸는데 너무 정신 없어서 미처 센스를 발휘하지 못했네요”라고 해명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