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알리바바 티몰 입점한 TS트릴리온, 중국 전자상거래 판매 시작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티몰(天猫)에 TS트릴리온이 입점했다. 중국 탈모샴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온 TS트릴리온은 티몰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

티몰은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다. 2018년 11월 11일 24시 티몰광군제 최종 매출액은 2135억 위안(한화 약 35조원)을 달성했다. 올해 6월 18일 온라인쇼핑 페스티벌에서는 110여개 브랜드가 각각 판매액 1억 위안(한화 약 17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TS트릴리온은 지난 7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또한 7월 17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한두이서와도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이번 달 중순에는 한두이서와 계약 관계의 왕홍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맞물려 지난 7월 22일부터 중국 홈쇼핑 방송이 연일 편성되면서 중국 시장에서 반응이 좋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티몰, 한두이서, 핀둬둬 등에 입점을 시작으로 TS트릴리온은 중국시장에서의 입지를 키우고자 한다. 국내 탈모샴푸시장에서 리딩브랜드인 만큼 중국탈로샴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브랜드로 헤어케어, 뷰티브랜드,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하면서 건강생활 전문 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좋은 성분으로 착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켓으로 판로확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