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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주아민, 유재희 말실수에 분노

스카이드라마 제공.

방송인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갈등을 겪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됐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에서 13일 방송된 ‘신션한 남편’에는 오랜만에 단둘이 데이트를 하던 중 일촉즉발 부부싸움 위기에 처한 주아민·유재희 부부 이야기가 공개됐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결혼 6주년을 맞아 로맨틱한 데이트를 나섰다. 평소 술을 못 마시는 유재희가 아내만을 위해 계획한 와이너리 나들이는 주아민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워싱턴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와이너리에서 시음도 하고 추천도 하며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유재희가 주아민을 위해 준비한 센스만점 와인 테이블로 분위기를 더 훈훈하게 물들였다.

와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다정한 분위기는 유재희의 말실수가 주아민을 분노하게 만들며 흔들렸다.

순식간에 살벌하게 얼어붙은 분위기는 지켜보던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재희, 김정태, 홍록기, 김바다 등 각양각색 문제를 지닌 남편들이 ‘신션한 남편’을 통해 좋은 남편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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