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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물 ‘그것’ 후속작 ‘그것:두 번째 이야기’, 스크린X 개봉 확정

영화 ‘그것: 두번째 이야기’ 스틸 컷

9월 역대 최고 흥행 공포영화 ‘그것’의 후속작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일반 상영과 함께 스크린X 방식 개봉도 확정했다.

‘그것’ 시리즈 최초로 스크린X 개봉을 결정한 만큼 평면을 넘어 좌우 3면으로 펼쳐지는 공포 체험에 기대가 쏠린다.

‘그것: 두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영화다.

최근 ‘애나벨 집으로’,‘공포체험단 곤지암편’ 등 공포영화 장르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극찬 받으며 ‘익스트림 호러의 끝판왕’으로 등극한 영사방식인 스크린X는 ‘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다시 진가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X는 정면과 좌우 3면 화면에서 펼쳐지는 270도 화면을 통해 영화가 영사되는 상영방식이다.

이번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스크린X 제작진들이 쌓아온 기술들을 총집합,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7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루저 클럽과 ‘그것’ 페니와이즈의 피할 수 없는 결전이 3면 스크린을 통해 그려지며 관객들을 더욱 조여오는 공포와 스릴은 물론, 일반 상영관에서 느낄 수 없는 강렬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월드와이드 수익 7억달러(약 8251억원)를 넘기며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어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소설 영화 흥행 1위를 싹쓸이한 ‘그것’의 후속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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