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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소금산 오른 안지환 “돈스파이크가 거기서 왜 나와?”

돈스파이크를 꼭 닮은 성우 안지환의 친구 ‘아빠본색’. 채널A 제공

아내 정미연과 ‘톰과 제리’ 같은 티격태격 케미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우 안지환이 이번에는 절친들과 여행을 떠난다.

18일(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안지환과 그의 친구들이 소금산을 오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안지환은 아내 정미연 없이 절친들과 여행을 떠났다. 여행지는 강원도 원주의 소금산. 소금산의 명소인 출렁다리를 가기 위해 이들은 578개의 계단을 올랐다.

등산로에서 안지환과 마주친 시민들은 “동물농장, 경락마사지 받으시는 거 잘 봤어요“라며 친근함을 표시했다. 안지환은 곳곳에서 아빠본색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소금산에서 유일하게 수트를 입은 안지환의 절친도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는 바로 그가 돈스파이크 닮은 꼴이었기 때문. 실제로 등산로에서 마주친 시민들은 그를 돈스파이크라고 착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황한 절친이 아니라고 해도 시민들은 돈스파이크가 맞다며 확신하기도.

마침내 578계단을 오른 이들을 맞이한 것은 높이 100m의 출렁다리. 소금산 메인 코스인 출렁다리에서 아찔함을 이기지 못하는 안지환의 모습은 18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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